냉동실에 잠들어있던 한우잡뼈 오늘 잡는다...
핏기빼고 한번 데치고 한 과정은 없어요 왜 ? 그때까지만 해도 여기올릴 생각이없었으니까..
한 두시간 삶았더니 알아서 잘 떨어지지 그냥 갈비탕처럼 먹을까 고민좀 하다가 생각이 난건...
동인동 찜갈비처럼 해먹자 마늘 조사주면서
장갑끼고 뼈랑 분리하느라 사진 못찍었어
살코기만 발라주고 마늘투하
식당에서 먹으면 마늘 이거 두세배는 더 들어가는데 마늘깐게 이것뿐이야... 더 까기 귀찮아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고춧가루 그리고 매실, 간장, 생강, 올리고당 싸그리 투하
소금을 깜빡했네 소금 투하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골육수도 투하하고 졸인다...
졸이는 도중 깜빡한 후추도 넣고 졸여줘욧
점시에 담고 통깨 쏟... 투하 비쥬얼이 좀 안이쁘네요 많이..
깻잎에 싸먹고싶었는데 깻잎 사이즈가 너무작았어
하지만 맛있었다.
레시피나 정량은 따로 없어요 적당히 넣으면서 맵기만 잘 잡으면 되니까
마지막은 남은 고기와 육수들은 곰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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