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환님의 일상

2월에 먹은 음식중에 돼지가 많습니다그래서 보름간 먹어댄 돼지들 좀 올려봅니다  1. 만강숯불갈비 대구 달서구 호산로27길 22https://naver.me/5UGKwIEe 네이버 지도만강숯불갈비map.naver.com성서 호산동 만강숯불갈비최근에 돼지갈비에 미쳐버려서 친구가 맛있다며 데려간 돼지갈비집 아주 노말하고 우리가 아는 그 맛 (맛있다는 뜻)2호선 강창역에서 한 5분 걸어 들어가면 돼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2. 낙산가든 또 갔어맛있어서 또 갔어요여긴 성서산단역에서 걸어서 꽤 들어가야 됩니다차가 없으면 가기좀 빡센데 주차장도 없어서 접근성이 아주 아쉬운 하지만 맛있죠 ?    3. 돈까스늘 이 맘때 쯤 만들어 냉동고를 가득 채워주는 돈까스양송이 넉넉하게 넣은 소스가 갑자기 땡겨서 ..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5. 2. 15. 19:45

https://naver.me/5A3lckO9 네이버 지도낙산가든map.naver.com돼지갈비 200g 12000원 우동사리포함 그리고 밑반찬들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고기 먹는데 밑반찬 중요하지 않죠 ? 사실상 재래기만 있으면 돼요 상추, 깻잎 쌈도 있습니다 근데 쌈쌀 시간 없어서 쌈들은 못 찍었네요고기먹기 바쁩니다예전에 대구 앞산네거리 지나서 가야... 가야.. 뭐시기 라고 앞산가든 옆에 있던 규모가 좀 컸던 돼지갈비집이 있었는데이름이 기억 안나요 20년전에 많이 갔었고 없어진지도 꽤 돼서  그곳과 유사한 불판이라 옛날 생각이 납니다. 어릴때 저 돼지갈비 국물 끓어 오르면 밥 비벼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 소스가 꽤 괜찮아요 참소스에 땅콩크림 섞은 듯한 맛이랄까?맞은편에 정신없이 젓가락질 하고 있는 나..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5. 1. 14. 09:26

" 대구 사람들도 수문 듣고 찾는 " 흠.. 그정둔가..?      표지에 적힌대로 납작막창이에요 개인적으로 타이어형을 선호하긴 하지만 막창은 모양보다 막창 그 자체로도 좋으니까...   막창 단독으로만 구워도 맛있어요 냄새도 없고 하지만 꽈리고추 양파 마늘을 더 첨가하면 더 맛있겠죠 ?   당연히 술도  먹다 말고 찍어서 지저분한데 막장소스도 같이 있습니다. 맛은 여태 사먹은 냉동막창 중 제일 인 것 같아요이건 뭐 자주 사먹는 제품이라 추천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4. 10. 13. 18:55

안심 갈비(맞나?) 꽃등심 3종 메뉴판에 낙엽살이 눈에 띄어서 처음 들어보는 부위라 자세히 보니 부채살이었어요낙엽살이란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숯불보단 돌판을 선호해서 돌판으로 숯불 자리도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힘줄을 바짝 구워서 먹으면 아주 쫄깃하고 맛있어서 힘줄은 제 차지   https://naver.me/Gt1612Z0 네이버 지도군위이로운한우map.naver.com 술을 먹어야 되는데 운전을 해야 하니 마실 수가 없었던게 너무 아쉬웠던 하루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4. 8. 28. 17:29

https://naver.me/G6DyiK8J 카페우즈 : 네이버방문자리뷰 2,223 · 블로그리뷰 1,000m.place.naver.com  팔공산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어제 소나기가 자주 왔다갔다 해서 사진이 뿌옇네요 건물 자체는 단층에 사이즈가 작습니다  하지만   야외 정원 메인인 카페예요 테이블이 많이 깔려있습니다 평상도 있고 계곡 뷰가 아름다운 카페예요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손님들이 많지는 않네요   다양한 음료들과 디저트    저는 녹차맛 젤라토를 먹었어요 나머지 음료들은 가족들이 시킨건데 다른 음료들의 맛은 모르겠습니다 전 나눠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녹차 젤라토는 아주 맛있었어요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카페인 충전을 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4. 6. 16. 17:39

복어집은 딱 두군데 다닙니다. 대구 본리동 본동복어, 구미 싱글벙글 복어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본리동 본동복어에 갔어 복어요리중에 제일 좋아하는 복어껍질 복어튀김 언제나 먹고 남아서 포장해와서는 집에서 혼술 >_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4. 1. 16. 00:00

90년대 중후반 학교 앞 문방구엔 이런 프레스가 있었어요 50원짜리 넓직한 쥐포, 100원짜리 두꺼운 쥐포 200원짜리 후랑크소시지를 구워 주던 프레스 고등학생때인 00년대 초중반에도 저게 있었는데 .... 지금은 안보이네?! 초등학교 앞 분식집이야 라떼는 말이야 주머니에 100원짜리 동전 짤랑이면서 다녔는데 요즘애들은 기본이 지폐고 카드로도 긁는걸 봐버렸어 그도 그럴만한게... 가격이... 장난 아니더라 5백원 하던 피카츄돈까스가 1300원 소떡소떡이 2000원 긁을만 해 요즘 초딩들 하루 용돈은 얼마일까 ? 라는 생각이 들었어 저기서 사지못한 떡볶이에 미련이 남아 저녁까지 분식으로 해결한 하루였어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4. 1. 7. 00:02

채소는 집에 있는 걸로 채소 없이 20마리 33,000원 근데 집에 알배추가 없었어 하지만 맛있죠 ? 밥 반찬으로 먹고 밤에 한잔하면서 또 먹어버렸지 그만큼 맛있죠 ?

이거좋아해?/맛있을거야 2023. 12. 1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