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에 걸려도 죽은 먹지 않는다.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후 바로 돈까스를 먹었다.
장염이 걸렸을땐 짬뽕을 먹었다.
30개 정도 치아 중 고작 어금니 두 개다.
지금은 자리를 옮겼지만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인
남산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던 미성당만두 본점의 만두다
포장해서 점심으로 구워먹었다.
저녁으로
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냉동실에 박혀 있는 새우를 꺼내고
시금치가 없어 루꼴라를 넣었다.
토마토 소스는 제품이지만 간이 맞춰지질 않는다.
치킨스톡이라는 사기 아이템을 첨가했다.
누가보면 갈비라도 뜯은 것 마냥
호기롭게 제목을 쓴거치곤
온통 부드러운 음식이다
난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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