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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 여름에 해 먹은 것들

이거좋아해?

by 윤성환 2024. 9. 1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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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어요
 
2018년 여름이 엄청 더웠다고 하는데
30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나이 때문인지
술에 절여져 알콜성 치매가 온건지
그때의 날씨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
 
사진첩을 뒤적거리다 사진을 올리려는데 멘트를 쓸만한게 없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1. 명란 고수 파스타와 돈까스
 

 

전 명란을 터트리는 걸 선호하지 않아요 
지저분해 뭔가..
 
파스타에 명란이나 조개를 쓸때 전 고수를 곁들이는 걸 좋아합니다.
향이 좋아요..  고수가 
 
여름에 땀으로 흘려보낸 염분을 명란으로 채워주세요
 
 
 
2. 토마토 바질 샐러드
 

 
 
아침으로 한 끼 떼우기 좋은 토마토 샐러드 파스타

마늘(간마늘X) 바질, 후추, 소금, 토마토, 올리브유, 아몬드(땅콩)
그리고 블랙올리브 있으면 좋아요

 
향긋한 바질과 마늘, 올리브유
신선한 토마토 그리고 진득한 발사믹

 
제가 먹는 유일한 건강식입니다.
 
 
 
 
3. 토마토 새우 파스타
 

 
 
중간과정은 어디다 갖다 버렸지 ?
 
시판용 토마토 소스, 베이컨과 새우 대가리에 내장을 쏙 뽑아내 볶아먹으면

우린 살이 붙습니다.
 
녹색풀은 와일드 루꼴라
 
 
 
4. 짬뽕
 

 
마늘 파 양파 당근 정구지(부추) 버섯 배추 새우 소고기 중화면
간장 고춧가루 치킨스톡 굴소스 소금 후추 맛소금 때려넣고 달달 볶아 먹으면
어제 마신 술은 먹지 않은게 됩니다
그럼 오늘 또 마실 수 있어요
 
 
 
5. 샌드위치
 

 
"얘 넌 면만 먹니 ? "
 
"빵도 먹어"
 

 
6. 두반장 덮밥


물론 밥도 있어요

대충 집에 있는 채소들 새우나 베이컨 때려넣고
간장 소금 후추 설탕 굴소스와 두반장 넣고 전분으로 걸죽하게 만든
매콤한 덮밥

 

 


 
 

7. 기타 (guitar 아님ㅋ)

 
운동 후 배가 고플때
 
운동 후 단백질과 술이 필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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